-
'첫 끝내기포' 이정후, 연장 혈투에 마침표…롯데 7연승으로 5위
데뷔 후 첫 끝내기 홈런으로 때려낸 키움 이정후. [뉴스1]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한화 이글스와 이틀 연속 연장 승부에서 설욕에 성공했다. 키움은 12일 한화와
-
두산, 연장 12회 혈투 끝에 NC 제압…김민규 데뷔 첫 세이브
두산 최용제가 2일 창원 NC전 연장 12회 무사 1루서 박건우의 좌중간 적시 2루타 때 홈까지 질주한 뒤 NC 포수 양의지(오른쪽)가 균형을 잃고 넘어진 틈을 타 재치있게 득점
-
LG, 롯데전 아쉬움 한화 상대로 풀었다…시즌 맞대결 7전 전승
LG 오지환이 17일 잠실 한화전 5회말 무사 1루서 2점 홈런을 치고 있다. 3회 솔로포에 이은 연타석포다. [뉴스1] LG 트윈스가 한화 이글스 상대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
-
'1180억원 센터백' 매과이어, 맨유 데뷔전서 바위 같았다
맨유 데뷔전에서 철벽수비를 뽐내며 대승을 이끈 매과이어. [사진 맨유 인스타그램] ‘세계에서 가장 몸값 비싼 수비수’ 해리 매과이어(26·잉글랜드)가 만점짜리 맨체스터 유나이
-
로맥, 홈런 공동선두...SK-두산 양강구도는 굳건
프로야구 SK가 제이미 로맥의 홈런포에 힘입어 선두를 굳게 지켰다. SK 로맥이 5일 키움전에서 시즌 13호 홈런을 때리고 있다. [뉴스1] SK는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
-
박항서·히딩크 도쿄 가는 길서 만날까
2002년 한·일 월드컵 당시 히딩크 감독과 박항서 코치. [중앙포토] ‘항서 매직 시즌 5’다. 박항서(60)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3세 이하(U-23) 축구대표팀이 20
-
"또 마법 부렸다"…'박항서 매직 시즌5' 시작됐다
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지난 1월 24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알 막툼 경기장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(AFC)아시안컵 8강 일본과의 경기에서 국기에 경례하고
-
베트남 언론 “박항서가 조국을 상대…한국, 너무 강했다”
29일 오후(현지시간) 인도네시아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·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준결승 한국과 베트남의 경기에서 전반전 시작에 앞서 한국 김학범 감독과
-
'축구의 신' 메시, 월드컵 첫 우승 꿈 물거품되나
축구의 신이라 불리는 아르헨티나 공격수 메시가 월드컵 조기 탈락 위기에 몰렸다. [AP=뉴시스] '축구의 신'이라 불리는 리오넬 메시(31·아르헨티나)의 월드컵 첫 우승의 꿈
-
[모스크바 르포]'아이스하키 나라' 러시아, 축구로 붉은광장처럼 후끈
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일인 14일(현지시간)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 앞에서 축구팬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.[연합뉴스] 15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18
-
과르디올라의 맨체스터시티, 7-2 대승
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시티가 14일 스토크시티를 7-2로 대파했다. [사진 맨시티 트위터] 펩 과르디올라(46·스페인) 감독의 맨체스터시티(이하 맨시티)가 또
-
10승 넥센 최원태 "3승만 하자 생각했는데"
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화전에서 역투하고 있는 최원태. 정시종 기자프로야구 넥센이 새로운 영건을 얻었다. 우완 최원태(20)가 풀타임 선발 첫 해 10승을 달성했다.
-
벌써 8승 값어치 한 최형우 방망이
최형우. [연합뉴스] 똑같은 타구도 어떤 상황이냐에 따라 그 가치가 다른 게 야구다. 10점 차로 지고 있을 때 친 솔로홈런보다는 끝내기 희생플라이가 더 가치 있다는 건 두말할
-
공룡 앞에서 다시 작아지는 거인
구창모 프로야구 롯데가 NC를 상대로 이틀 연속 대패했다. 롯데의 ‘공룡 공포증’이 되살아나고 있다. NC는 8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16-0으로 이겼다
-
기성용 기찬 패스, 슈틸리케호 5전 전승
12일 미얀마와 경기에서 전반 18분 첫 골을 합작한 기성용(오른쪽)과 이재성이 하이파이브하고 있다. 기성용은 40m 패스로 이재성의 골을 도왔다. [수원=뉴시스] ‘닭 잡는데 소
-
일본 무너뜨린 조소현·전가을 … 오늘밤은 남자다
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4일 우한에서 열린 2015 동아시안컵 2차전에서 우승후보 일본을 2-1로 꺾었다.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을 터뜨린 전가을이 경기가 끝나자 동료와 포옹하고 있다
-
서정원 수원 감독 "후반 총공세 '승부수' 통했다"
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의 7부 능선을 넘었다. 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브리즈번 로어(호주)와의 G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후반에 터진 권창훈
-
한국 시리즈 자책점 0.87. 두산 마운드가 희망이다.
[사진 일간스포츠, 이원석(왼쪽), 오재원(오른쪽)] 야수 두 명이 쓰러졌다. 삼성은 물론 체력의 한계와도 싸워야 한다. 두산이 기댈 곳은 투수다. 두산은 27일 삼성과 잠실 한국
-
틀 잡힌 홍명보팀
홍명보(44) 감독이 한국 축구 대표팀(FIFA랭킹 58위)을 맡은 지 100일이 훌쩍 지났다. 내년 6월 13일 개막하는 브라질 월드컵은 이제 8개월도 남지 않았다. 12일 브
-
[프로야구] 펄펄 끓는 전쟁터 2위 자리, 이번엔 SK 차지
SK 선수들이 승리 후 마운드 위에서 손바닥을 마주치며 기뻐하고 있다. [부산=연합뉴스] 부산 사직구장에서는 ‘미리 보는 플레이오프’가 열리고 있다. 이틀간의 접전 끝에 두 팀은
-
홍명보 축구 일본 꺾어
홍명보 감독을 선수들이 헹가래 치고 있다. 지난 2월 U-20 대표팀 사령탑에 오른 홍명보 감독은 1무 후 6연승을 기록했다. [수원=연합뉴스] 지난해 11월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
-
[프로축구] 수원 곽희주-서동현-신영록 8연속 무패 행진 ‘차·차·차’
수원 신영록이 16일 홈에서 벌어진 삼성하우젠컵 부산과의 경기에서 상대의 슬라이딩 태클을 피해 재치있는 슈팅으로 팀의 3번째 골을 터뜨리고 있다. [수원=뉴시스]‘영 건’들을 앞세
-
[스포츠카페] 이춘헌, 근대5종 아시아선수권 2관왕 外
이춘헌, 근대5종 아시아선수권 2관왕 한국이 1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아시아근대5종선수권대회 남자부 릴레이에 이춘헌(대한주택공사), 김기현(한국체대), 남동훈(대구시체육회)이 함
-
롯데 10년 만에 갚았다… '천적' 전병호 투수에 12연패 수모
'7'은 행운의 숫자다. 그래서 7회 말에 홈팀이 승부를 뒤집는 역전승은 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더 신나는 환호의 갈채를 부추긴다. KIA와 두산이 31일 홈경기에서 상대의 악송구를